CJ GLS, 3D 재고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입력 2010-05-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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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과 3D기술 융합한 신개념 솔루션

▲CJ GLS 신덕평 물류센터에서 한 직원이 3D Visibility 시스템 운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CJ GLS)

CJ GLS(사장 김홍창)는 3차원 재고 모니터링 시스템인‘3D Visibility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3D Visibility 시스템’은 제품의 유통기한별 재고현황ㆍ피킹진행상태ㆍ보관일수별 재고현황ㆍ상품 출하빈도 등을 3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고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창고에 제품을 보관하는 선반은 3단 5단 등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면으로는 각 층마다 보관된 제품의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반면 3D창고관리시스템을 사용하면 1단부터 보관된 제품의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보고 싶은 선반이나 공간을 찾아 이동며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3D Visibility 시스템’은 창고 내에 각 선반(렉)의 공간(셀)마다 RFID칩이 부착돼 중앙시스템과 전파를 자동으로 송수신하면서 셀에 보관되어 있는 제품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 정보를 터치스크린 화면에 3D 영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지게차에 RFID 장비를 부착해 최적동선을 파악하는 시스템과 연동돼 생산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CJ GLS 김홍창 사장은 “3D Visibility 시스템은 RFID/USN기술이 융합된 최첨단 물류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RFID 등 IT부분 및 신기술 개발 등 우수한 IT 역량을 발판으로 글로벌 고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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