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1분기 당기순익 718억원. 창립이래 최대 실적 기록

입력 2010-05-03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은행이 올 1분기 창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경남은행은 3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71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8%가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949억원으로 68.6%나 늘었다고 밝혔다.

은행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0.51%가 개선돼 3.13%를 기록했다.

2009년말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93%, 14.1%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88%로 업계평균을 여전히 하회했다. 또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은 13.7%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생산성 지표인 판관비용률은 39.8%에 그쳐 비용관리 효율성 또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동성 은행장은 “건실한 내실성장전략과 선제적인 위기관리대응으로 창립 이래 최대의 당기 순이익을 나타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 임직원들과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 지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57,000
    • +1.63%
    • 이더리움
    • 3,15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47,900
    • -1.02%
    • 리플
    • 750
    • +4.02%
    • 솔라나
    • 181,000
    • +1.63%
    • 에이다
    • 481
    • +4.79%
    • 이오스
    • 670
    • +1.36%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2.3%
    • 체인링크
    • 14,320
    • +1.78%
    • 샌드박스
    • 345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