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원태희가 축구선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박주영(AS 모나코)과 함께 삼성전자 TV 파브(PAVV) 모델로 발탁됐다.
M엔터테인먼트는 3일 광고주가 스타플레이어들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기존 연기자가 아닌 새로운 페이스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원태희를 박탁했다고 전했다.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촬영을 해야 했던 촬영팀은 현재 시즌중인 선수들의 스케줄을 감안해 영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태희는 지난 2001년 서울콜렉션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과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2002', '이브의 유혹: 그녀만의 테크닉'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