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국인 매도세로 4p급락...224.85(3.95P↓)

수정 2010-05-03 16:15

입력 2010-05-03 15:35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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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4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면서 224선으로 내려 앉았다.

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73%, 3.95포인트 내린 224.85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1.00포인트 내린 227.8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미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개인은 1857계약, 기관은 3611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3750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646억원, 비차익거래는 230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95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4만318계약, 미결제약정은 1350계약 줄어든 10만1144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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