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과 사이둘로 압둘라예프 우즈벡 은행협회장은 이날 ▲상호 방문을 통한 협력강화 ▲워크숍ㆍ연수등 상호지원 활동 ▲은행 상호 진출 지원을 위한 대화창구 마련등의 내용이 담긴 MOU에 서명했다.
은행연합회측은 양국의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국내 기업의 우즈벡 진출과 국내 은행의 중앙아시아 진출이 크게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