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셀트리온(신규)-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테마섹을 대상으로 한 207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바이오 시밀러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시설 자금과 임상 비용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킬 전망. 세계 최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63억원(YoY, 34.8%), 1106억원(YoY, 54.0%)을 기록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LG상사-E&P사업이 주도하는 세전순이익 급등세는 2010년에도 지속될 전망. 인도네시아 MPP석탄광 지분확대로 E&P사업의 분기세전순이익은 300억원 상회,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Ada 유전, 중국 Wantugou 석탄광의 상업생산, 카자흐스탄 NW Konys 유전(40%) 시험생산 등이 기대되고 있음. 2/4분기 GS리테일(장부가 2097억원) 자산매각 마무리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하반기 녹색 신규사업(인도네시아 조림사업, 탄소배출권사업) 이익 기여 시작 등으로 연간 세전순이익은 전년대비 195.3% 증가한 3705억원으로 전망됨(일회성 요인 제거시 2489억원, 98.3% y-y).
▲SK브로드밴드-지난 2년간 마케팅비 부담과 Cpaex 증가에 따른 현금흐름의 악화가 동사의 리스크 요인이었으나 올해 2/4분기부터는 초고속인터넷 수익의 회복, 전화수익의 급증, SKT 유선 재판매 수익의 영향으로 흑자로 돌아설 전망. 매출액의 급증과 방통위의 마케팅비 규제에 따른 시장 과열 진정으로 인해 동사의 수익성 회복 기대. 이와 더불어 경쟁사의 합병으로 합병을 더 이상 늦출수 없는 상황에 놓인 SKT와의 합병이 가시화 된다면 동사의 주가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
▲기아차-1) 쏘렌토R, 스포티지R, K5(로체 후속) 등 기존의 모델을 잇는 세대변경 모델 출시 2) 연간 20만대 이상 판매되는 볼륨차종 비중 2010년 61%(37%p y-y)로 확대 등으로 판매믹스 개선 기대. 조지아공장 본격적인 가동, 중국공장 포르테, 쏘울, 스포티지 투입 등으로 2010년 해외공장 판매 63만대(61%y-y)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2/4분기 매출액 5조206억원(7% y-y), 영업이익 4111억원(24% y-y), 순이익 4174억원(20% y-y)을 기록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현대제철-2/4분기부터 제품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봉형강 부문의 롤마진 확대와 고로부문의 안정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어 2/4분기 중엔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 5월 출하분부터 봉형강 제품가격을 톤당 4만원(4~5%) 인상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8.6%, 34.7% 상승한 10조2480억원, 7787억원을 달성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삼성전기-세트 수요의 회복, 세트당 장착 수 증가, 고용량과 소형의 비중증가라는 매크로적 수혜 뿐만 아니라 일본 경쟁업체들의 경쟁력 열위가 당분간 회복되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MLCC 실적은 2010년에도 견조하게 나타날 전망. LED는 광효율의 개선과 경쟁업체들의 Capa 증설로 공급 측면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LED TV의 가파른 성장을 감안하면 2010년에도 수급상황은 타이트하게 진행될 것. 2010년 영업이익이 57% 증가(y-y)하는 등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투자매력도는 더욱 상승.
▲OCI-1/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64억원과 105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 세계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에서의 태양광산업 보조금 삭감이 불투명해짐과 동시에 일본의 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 등으로 폴리실리콘 수요가 전반적으로 매우 강함. 최근 폴리실리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전망. 동사는 높은 수익성(2010년 ROE 26.2%)과 기술력, 뛰어난 원가경쟁력, 규모의 경제 등을 바탕으로 향후 폴리실리콘 산업내 리더 지위를 확고히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한진해운-해상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선박 공급증가율도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어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운임의 상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해운시장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SK에너지-정제마진이 5달러 내외에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국제유가 상승세로 영업이익과 자산가치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2010년 3/4분기 ~ 4/4분기중에 완공될 4, 5라인으로 분리막 매출액은 2009년대비 2010년 약 229% 증가된 2463억원으로 기대되는 등 큰 폭 매출 성장이 기대됨.
▲신규추천종목-셀트리온 (해외 투자 유치로 바이오 시밀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
▲제외종목-LG디스플레이 (8.6%, 포트폴리오 전략상 업종다변화에 따른 종목교체)
<중소형주>
▲이녹스(신규)-전방산업인 FPCB가 휴대폰에서 스마트폰, 타블릿PC, TV 등으로 확산되면서 유래없는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음. 이에 따라 FPCB의 소재인 동박적층필름, 커버레이, 본딩시트 등을 공급하는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1142억원(57.1%, YoY), 150억원(120.6, YoY)을 달성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동사는 전방시장의 높은 수요증가에 부응하기 위한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이를 통해 FPCB 소재는 물론 반도체패키지용 소재 생산능력의 고도화를 통해 높은 생산효율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동사에 긍정적.
▲한일이화-동사는 2009년 중국법인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자동차 수요 호조와 CAPA 증설 예정에 있어 동사에 긍정적. 또한 현대 기아차 반조립제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99억원(YoY, 6.2%), 85억원(YoY, 6.3%)을 달성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국콜마-화장품 및 제약 ODM(제조업자 설계 생산) 및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전문 1위 업체. 3월결산법인인 동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870억원(y-y, 21.8%), 영업이익은 148억원(y-y, 70.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매출액은 2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예상.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올해 4월 본격 생산에 돌입하며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지분 67.4%를 보유한 자회사인 선바이오텍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
▲서원인텍-최근 사우디 모빌리향 공급물량이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할때, 동사의 Wibro 단말기 사업부문은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또한 2차전지 사업부문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세와 함께 SCM의 수요가 증가추세에 있기때문에 동사의 보호회로 부문 매출액도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800억원과 250억원을 기록하면서 동사의 지분법 이익도 양호할 전망.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89억원(YoY, +55%)과 171억원(YoY, +611%)에 달할 전망.
▲풍산-신동판매량이 자동차 및 IT 용 중심으로 09년 하반기에 이어 2010년에도 높은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 이와 더불어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PMX가 10년에는 1/4분기 흑자 전환할 전망이며, 향후에도 점진적인 미국경기 회복으로 수익성 안정을 보일 전망.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000억과 2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알티전자-동사가 100%의 지분을 갖고있는 자회사 알티반도체는 LED칩 패키징 사업을 담당. LED업황 호조로 인해 연간 생산능력을 7000만개에서 1억6000만개로 확대한 바 있어 가파른 실적개선 기대. LED가로등 사업부문이 속한 통신사업부와 핸드셋부품을 공급하는 무선사업부, 중국내 자회사인 혜주알티정밀부품 역시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함께 진행될 수 있어 긍정적.
▲평화정공-1) 신차효과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내수 판매 증가, 2) 중국,인도를 비롯한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 및 수수료 수입 증가, 3)전년 대비 큰 폭 증가가 예상되는 GM관련 매출 등에 힘입어 1/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할 것으로 기대. 환율효과 제거와 가격 경쟁력 축소 등의 악재속에서도 수출물량 증가 및 신규납품 등의 효과에 힘업어 실적 호조세가 2/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69억원, 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6%, 58.0%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쉘라인-최근 힌지모듈을 채택하는 비중이 낮아 짐에 따라 실적 우려감을 보이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신규 고객사 확보가능성이 높아지며 주가가 회복하고 있음. 동사의 경우 규모의 경제와 안정적인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어 부품단가 압력에도 수익성이 꾸준하다는 점도 긍정적.
▲디아이-동사는 반도체 전/후공정 테스트장비 전문업체로 1/4분기를 바닥으로 2/4분기부터 반도체 테스트 장비 출하증가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0억원(+60.7% y-y), 38억원(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현재 PBR 0.42배(현금성자산 400억원 이상 보유) 수준으로 자산가치도 매력적.
▲신규추천종목-이녹스 (전방산업 호황과 생산능력 확대 계획에 따른 성장 기대)
▲제외종목-다산네트웍스 (9.43%, 신규종목 편입에 따른 종목교체로 추천에서 제외하나 여전히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아 중장기 관심유지)
에이테크솔루션 (-0.8%, 차익물량 출회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