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우)과 박흥식 남산원 원장(좌)이 후원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동근 상근부회장 및 신입직원 등 10여명이 4일 중구 예장동 사회복지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리 및 부대시설 청소 등 사회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입직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선 이 부회장은 “상의는 종합경제단체로 회원기업 및 각종 민원인을 상대하고 있어 서비스정신을 강조해 오고 있다”면서 “신입직원들이 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사회공헌 정신을 높이고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신입직원들은 “그간 취업준비 등으로 인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볼 겨를이 없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되새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의는 이번 신입직원 연수과정 뿐 아니라 사무국내에 사랑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매년 노인요양시설 후원ㆍ연탄나눔운동 참여 등 불우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