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형제 네오위즈,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의 급등세가 나오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달 29일 2010년 1분기 분기사상 최대 수준인 매출액 906억원을 발표하면서 형제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4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700원(4.23%) 오른 4만1850원을 기록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인터넷 역시 같은 시각 전일 대비 각각 5.43%, 4.56%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가 1분기 시장기대치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2분기 전망도 밝다"며 "국내외시장에서 다양한 컨텐츠가 선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급등세는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후발주자인 네오위즈게임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상승세가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인터넷 투심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