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0 개막

입력 2010-05-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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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0 국내 예선전이 3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BMW 고객을 대상으로 전세계 50개국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국내에서만 약 1500명이 참가하며 5개월간 총 7차례의 경기를 거처 오는 10월 국내 결승전을 개최한다.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내년 2월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0(BMW Golf Cup International World Final 2010)에 한국 BMW 고객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3명과 함께 3개 부문에서 수여되는 9개의 본상 외에도 특별상과 홀인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18홀 스트록 플레이의 남자A조와 18홀 핸디캡 스트록 플레이(뉴페리어 방식*)의 남자B조, 여자조 등 3개 조로 진행된다.

뉴페리어 방식은 페리어 방식과 동일하나 숨긴 홀을 12홀로해 파의 합계를 48로 한다.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대회는 해를 거듭하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넘어서 프로대회를 능가하는 대회 운영과 서비스로 BMW 고객들의 축제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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