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2009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매출액이 273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1억원,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27%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의 안정적인 수입원인 온라인 리테일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영업부PB센터, 테헤란PB센터, 용산PB센터 등 오프라인에 진출했고 트레이딩, IB, 법인영업사업본부 등 신설 사업부를 조기에 정착시켜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김학훈 경영전략담당 부장은 "기존 온라인 사업부문을 포함해 트레이딩, IB, 법인영업사업본부 등 신설 사업부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