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40.3% 증가한 7886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판매 실적인 7천828대보다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입차 베스트셀러 메이커는 메르세데스-벤츠로 4월 한 달 동안 1035대를 팔았다. 뉴 5시리즈를 앞세워 선전한 BMW(1030대)를 5대 차이로 눌렀다.
3위는 골프의 인기를 이어간 폭스바겐이 900대를 팔아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리콜 사태를 이겨내고 있는 토요타가 716대를 판매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