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건축물 착공허가량 대폭 늘어

입력 2010-05-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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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착공량, 허가량 전달대비 각각 59.1%, 51.8% 올라

전국 상업용 건축물 착공.허가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상가뉴스레이다가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전국 상업용 건축물 착공.허가량를 조사한 결과, 2010년 3월 착공량과 허가량은 전달 보다 동수기준으로 각각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착공.허가량은 동수 및 연면적 기준 모두 전월보다 늘어났다.

착공량의 경우 전월인 2월 2673동(174만8000㎡)에서 4253동(234만㎡)로 약 59.1%(면적기준 33.8%)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허가량은 3905동(172만6000㎡)에 비해 약 51.8%(면적기준 46.1%) 늘어난 5930동(252만3000㎡)를 기록했다.

상업용 건축물 착공.허가량은 상가시장의 현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자 시장상황을 예측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보통 허가량은 선행지수, 착공량은 동행지수로 평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올 3월 상업용 건축물 착공.허가량이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점과 동수 기준으로 50%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은 상가시장의 수요 관심도 증대를 기대해볼만 하다는 평가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상업용 건축물 착공.허가량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부동산 상품 중 상대적으로 제약이 덜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익 추구가 가능한 상가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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