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곽윤기, 짬짜미로 3년 자격정지

입력 2010-05-05 2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선수 이정수(사진 왼쪽)와 곽윤기에게 짬짜미 의혹으로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대한빙상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일 징계 내용을 담은 우편물을 발송했다. 경기 담합에 참여한 이정수와 곽윤기가 받은 징계는 '선수 자격정지 3년'이었다.

앞서 쇼트트랙 파문 진상조사위원회가 권고했던 '1년 이상 자격정지'보다 수위가 훨씬 높았고 전재목 전 남자대표팀 코치에게는 영구 제명을 결정했다.

상벌위원회는 "세계적으로 실추된 우리 빙상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두 선수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기존의 주장 되풀이해 징계 수위가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89,000
    • -2.21%
    • 이더리움
    • 4,511,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6.86%
    • 리플
    • 636
    • -3.64%
    • 솔라나
    • 192,500
    • -3.94%
    • 에이다
    • 541
    • -6.08%
    • 이오스
    • 737
    • -7.06%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9.28%
    • 체인링크
    • 18,710
    • -4.2%
    • 샌드박스
    • 418
    • -6.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