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과 사돈을 맺는 것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최고의 재테크로 유재석과 사돈을 맺는 것을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이들도 입장이 있는데… 아이들이 원하다면"이라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이날 "유재석이 '무한도전', '해피투게더'를 그만 둔다고 하면 아이 업고 집으로 찾아 가겠다"며 “우리 가족의 생계가 달린 문제라고 호소하며 그를 설득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어 "내 인생에 재테크는 방송을 오래하는 것이다. 나는 50대, 60대까지 코미디언으로 웃음을 주고 싶다"고 진지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하하와 길이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