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차병원 사거리 9호선 지하철 공사장에서 6일 새벽 3시께 화재가 발생해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이날 화재는 차병원 사거리 9호선 지하철 공사장 지하 7m 아래에 있는 케이블과 건축자재가 불에 탄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소방서는 소방차 19대와 소방대원 60여 명이 출동해 이날 6시 현재 화재는 모두 진압했으며 잔불 정리까지 마친 상태로 전해졌다.
이 불로 인해 일대 교통이 일부 통제돼 차량이 많이 밀리고 있으며 화재 현장은 전기도 끊긴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츨근시간대 강남권 교통 흐름이 상당히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 전산시스템 등에는 문제가 없으며 한국전력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