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보스의 8가지 특징

입력 2010-05-10 07:02 수정 2010-05-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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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여러 유형의 보스를 만나게 마련이다. 좋은 보스도 있지만 나쁜 보스도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해를 끼치는 보스를 만날 수 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최근 운이 좋으면 훌륭한 인품을 지닌 보스와 함께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좋은 보스의 8가지 특징을 소개했다.

우선 좋은 보스라면 부하직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좋은 보스는 직원이 특히 일을 잘하는 분야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을 전반적으로 잘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훌륭한 보스는 직원을 옹호할 줄 아는 아량도 가지고 있다. 직장 보스의 상사나 다른 회사의 보스가 지나친 요구를 할 경우 훌륭한 보스라면 이에 개입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

만약 일년에 한번도 휴가를 갖지 못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휴가를 보낼 수 있게 해주고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특정 자료가 필요하다면 그것을 구해주기도 한다.

또 좋은 보스는 어려운 결정을 피하지 않는다. 보스는 문제 발생시 힘든 대화도 마다하지 않고 이를 기꺼이 해결하려고 한다.

현명한 보스는 팀을 잘 꾸려나가는 방법도 알고 있다. 일을 더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직원 한명을 더 고용하거나 무능한 보조자로 대체하는 등 무모한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

훌륭한 인품을 지닌 보스는 옳바른 판단의 소유자로 친한 친구나 아첨쟁이가 아닌 일을 잘하는 직원을 좋아한다.

좋은 보스는 아울러 도전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면을 중시한다. 직원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지만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주말 내내 일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훌륭한 보스는 정직한 직원이 잘못된 점을 언제든 지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밖에 현명한 보스는 직원들의 해이를 다잡고 일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를 알고 있다. 직원은 이런 보스 밑에서 열심히 일할 때 직장 생활을 편히 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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