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6일 오전 숙소인 댜오위타이를 나와 1시간 30분가량 외출했다 돌아왔다.
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9시 10분(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께 댜오위타이를 빠져나와 시내 이환로를 타고 팔달령 고속도로 방향으로 달렸다가 오전 10시 40분께 복귀했다.
김 위원장 일행은 리무진과 앰뷸런스를 포함해 29대의 의전차량에 나눠타고 이동했다.
김 위원장의 방문지와 목적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동선으로 미뤄 중관춘, 상띠 개발구, 창핑 농업과학원 단지 가운데 한 곳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