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오 시장 측은 6일 "엄중한 책임감으로 선거에 몰입하기 위해 조기 예비후보 등록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서울시장 직무가 다음달 2일까지 자동 정지되며 이 기간동안 라진구 행정1부시장이 시장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3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 전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간부들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