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6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 40.6대 1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13만3000원으로 0.38% 소폭 상승했다. 금호생명(405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1850원)은 각각 0.61%, 0.84% 하락했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홀로 1250원 상승하며 8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서울통신기술와 엘지씨엔에스는 4만6250원, 2만3900원에서 가격변동이 없었다.
케이티씨에스(+0.65%)와 KT파워텔(-5.91%)는 각각 3900원, 1만350원으로 K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는 48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했다. 현대아산(1만원)과 현대로지엠(7050원), 현대위아(3만9000원), 현대카드(1만5100원), 현대캐피탈(4만250원)은 가격 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홀로 1.90% 하락하며 5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92%), 삼성광주전자(+5.66%), 한국증권금융(+1.87%), SK텔링크(+0.55%),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3.75%)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프리보드는 6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1.34%, 171.53포인트 내린 1만2675.6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44%, 142.69포인트 상승한 3만2728.4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0만9809주, 거래대금은 1억8950만5905원이다. 거래량은 42만988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9124만3000원이 거래된 케이엔디티앤아이가 가장 많았다. 61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7개다.
그랜드림(455원, +100원, +28.16%), 케이엔디티앤아이(8980원, +70원, +0.78%)등이 상승한 반면 프린톤(315원, -35원, -10%), 두원중공업(2만50원, -450원, -2.19%)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