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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미국 온라인포털사이트 AOL이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 자리에 새 멤버 혜림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AOL은 '이달의 가수' 코너에 원더걸스를 소개하며 사진과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노바디' 활동 당시 원더걸스의 모습으로 원래 전 멤버인 선미가 있는 자리에 혜림의 모습이 합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원더걸스 소속사 측은 "선미에서 혜림으로 멤버가 교체된 뒤 다섯 명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 없었다"며 "미국에서 새롭게 프로모션할 시간이 부족해 임시로 수정된 사진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에 머무르며 16일(한국시간) 열리는 데뷔 앨범 런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