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7일 KT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서로 적극 이용하고 정보통신, 보험사업 각 사업영역에서 축적된 강점을 상호 교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3만여 KT 임직원에게 재무설계 전문가의 자산관리 교육과 생애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KT 퇴직자의 재취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은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과 KT 이상훈 기업고객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