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개인+기관 외인 매물 소화 1650선 등락 지속

입력 2010-05-07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9400억여원에 달하는 대규모 순매도에 불구하고 개인 및 기관투자가가 매물을 소화하면서 1650선 중반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1.73%(29.11p) 떨어진 1655.6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유럽발 악재로 인한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장중 1625.83까지 밀려나는 등 폭락했으나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여 1650선을 만회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9421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투자자는 3813억원, 기관투자가가 3862억원 어치를 각각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991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222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276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비금속광물과 건설업, 보험이 3%대의 하락율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1% 초반 반등하고 있는 하이닉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중이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이 2~3% 가량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12개를 더한 13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7개 포함 687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2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41,000
    • +0.23%
    • 이더리움
    • 2,81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0.95%
    • 리플
    • 3,418
    • +0.68%
    • 솔라나
    • 186,400
    • -0.53%
    • 에이다
    • 1,063
    • -1.67%
    • 이오스
    • 740
    • -0.27%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8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5%
    • 체인링크
    • 20,830
    • +5.04%
    • 샌드박스
    • 41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