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의 소액주주 연합이 적대적 M&A를 선언한 가운데 이 날까지 매수해야 임시주총 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오후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9분 현재 제다는 전일대비 215원 오른 3475원에 거래중이다.
제다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판사가 임시주총 의장을 맡는다. 지분이 각각 50% 확보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시주총이 열리게 된 배경은 최일엽씨 및 소액주주가 주식잔고증명서를 통해 전체 주식 가운데 50% 이상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제다는 2007년부터 3년간 경영권분쟁으로 26건 이상의 소송이 제기돼 왔다. 현재 5건 이상의 소송이 법원에 계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