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서울 지하철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0-05-07 14:42 수정 2010-05-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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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메트로

서울메트로는 7일 4인조 남성그룹 2AM을 서울 지하철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홍보대사 임호씨와 류현경씨에 이어 이번에 5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이용홍보는 물론 지하철 에티켓 등 다양한 공익 홍보활동을 해나간다.

2AM의 리더 조권은 "시민들이 저희를 보며 즐거워해주시는 만큼 서울메트로가 밝고 편안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신곡 '잘못했어'의 깜짝 론칭행사를 3호선 신사역에서 개최한 바 있어 지하철과의 인연을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계속 이어가게 됐다.

한편 2008년 싱글앨범 '이 노래'로 데뷔한 2AM은 '죽어도 못보내', '잘못했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예능프로와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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