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T-이랜드, 모바일 오피스 구축 제휴

입력 2010-05-09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최초 안드로이드 OS 기반 업무 환경 조성

통합LG텔레콤과 이랜드 그룹은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구축을 위한 사업 조인식을 갖고 UC(Unified Communication)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이랜드 그룹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이랜드 그룹 계열사에 최적화된 모바일 그룹웨어와 솔루션 구축 및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다음달부터 이랜드 그룹에 모바일 그룹웨어, 경영자 및 패션, 유통 업무 특화 솔루션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이랜드 그룹은 지난해 매출 6조2000억원, 계열 회사 19개, 직원 수 약 1만3000명에 달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업무 최적화를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통해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랜드 그룹 모바일 그룹웨어는 계열사 이랜드시스템스와 공동으로 개발해 그룹 계열사별 특화된 형태로 제공된다.

경영자 특화 솔루션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핵심 경영지표, 인사관리, 산업뉴스를 비롯한 주요 정보가 포함된다.

패션, 유통분야 특화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바코드 스캐너를 결합한 재고관리 시스템으로 매출, 재고, 순익, 상품조회가 가능하도록 구현돼 기존 고가 장비를 대체로 비용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통합LG텔레콤 이상철 부회장은 “이랜드 그룹과 모바일오피스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특성에 맞는 가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비용절감은 물론 조직원 업무효율 극대화를 꾀할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00,000
    • -1.94%
    • 이더리움
    • 2,78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4.28%
    • 리플
    • 3,382
    • +2.14%
    • 솔라나
    • 183,700
    • +0.49%
    • 에이다
    • 1,041
    • -2.53%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333
    • +0.3%
    • 스텔라루멘
    • 403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30
    • +1.34%
    • 체인링크
    • 19,630
    • +0.51%
    • 샌드박스
    • 40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