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 지방선거 한나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ㆍ안상수 인천시장이 선거 승리를 위해 수도권 공조를 선언했다.
이들 후보들은 9일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인천경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일자리정책 ▲복지정책 ▲친환경학교급식 시행 ▲대기질 개선 ▲한강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보전 ▲수도권 종합방재시스템 구축 ▲도시계획.주택.교통 등 광역도시문제 효율적 공동해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등 8개 항목에 대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