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성장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중·장기 성장역량 확충을 위해 전경련 중소기업자문단이 팔을 걷어 붙였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보육·벤처·수출기업 22개사를 초청해 이들 기업과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자문위원간 멘토링 협약식을 1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6~12개월간 자문위원이 ‘비상근 고문’을 맡아 ‘비즈니스멘토링’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기지역 수출기업인 경인정밀기계의 비즈니스멘토링 성공사례가 제시돼 참여 멘티기업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한편 비즈니스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시행된 이래 214개 기업이 이 경영자문 서비스를 받았으며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매출신장, 생산성 향상 등 참여업체의 실질적인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