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메르켈 통화, EU 위기 논의

입력 2010-05-10 0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두 차례 연쇄 전화통화를 가지면서 유럽 경제위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9일(이하 현지시간) 메르켈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 유럽연합(EU) 국가들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해 논의를 했다"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전했다.

미국내에서는 유럽발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자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것.

두 정상은 지난 7일에도 전화통화를 한 바 있다. 이들의 전화통화는 유럽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공조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실행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통화는 EU 27개 회원국 재무장관회의가 열리는 시점에 맞춰 이뤄져 이번 회의에서 EU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U 재무장관들은 이 회의에서 구제금융기금 조성을 골자로 하는 '재정 안정 메커니즘'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영국이 이 의견에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격론이 예상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41,000
    • -2.7%
    • 이더리움
    • 3,104,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29%
    • 리플
    • 2,088
    • -3.33%
    • 솔라나
    • 130,700
    • -3.26%
    • 에이다
    • 379
    • -5.01%
    • 트론
    • 479
    • +3.01%
    • 스텔라루멘
    • 237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2.99%
    • 체인링크
    • 13,100
    • -3.89%
    • 샌드박스
    • 11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