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자회사, 새만금 휴게시설개발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0-05-10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아이씨는 자회사인 새만금관광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신시도 휴게시설개발사업 협약 체결식'을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3일 새만금관광개발이 주도하는 새만금컨소시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사업개발을 위한 본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새만금 명소화(名所化) 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방조제의 신시도에 휴게 및 위락시설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의 첫 민간투자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새만금컨소시업은 새만금방조제 중심부에 있는 신시도 월영봉 일대 5만여㎢의 부지에 약 450억원을 투입해 대단위 휴게타운과 전망대 타워, 새만금 테마전시관, 왁스뮤지엄, 고급 레스토랑, 모노레일, 열기구 체험시설등 위락단지를 조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새만금위원회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 2012년경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시도 개발사업은 새만금방조제 관광사업의 노른자위로 단순휴게시설 차원을 넘어 새만금방조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새만금 개발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7,000
    • +2.51%
    • 이더리움
    • 4,960,000
    • +7.64%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14%
    • 리플
    • 2,050
    • +7.95%
    • 솔라나
    • 331,600
    • +4.44%
    • 에이다
    • 1,419
    • +10.86%
    • 이오스
    • 1,127
    • +4.26%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3
    • +1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36%
    • 체인링크
    • 25,200
    • +5.97%
    • 샌드박스
    • 85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