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곽민정(사진=김연아 미니홈피)
피겨 선수 곽민정(16.수리고)이 김연아(20.고려대)와 한식구가 됐다.
올댓스포츠는 10일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13위를 기록했던 곽민정과 4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며 "곽민정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곽민정은 김연아와 함께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게 됐다. 이날 오후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 곽민정은 "김연아 언니와 함께 매니지먼트를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