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7집 재킷 사진(사진=에이바필름앤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정현이 최근 미국에서 새 앨범에 사용할 의상과 소품을 구입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불법 무기를 반입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소속사 에이바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정현이 미국에서 구입한 총기 모양 액세서리가 공항 엑스레이 투시 과정에서 총기류로 오인돼 세관 직원의 조사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세관 직원이 총기 모양의 액세서리라는 걸 확인하고서야 이정현과 일행은 세관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오는 11일 7집 '이정현 007th' 타이틀곡 '수상한 남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