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딸 민서의 사진을 공개하고 첫인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0일 방송된 KBS 2TV 가족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MC 이경규 이수근 김성은 김지호)에 출연해 22개월 된 딸 민서의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15시간 동안 진통을 겪다가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다"며 "진통을 지켜보면서 눈물을 참다가 결국 같이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딸 민서의 첫 인상에 대해 박명수는 "나와 닮아서 깜짝 놀랐다"며 "찢어진 눈매가 닮았다. 가상2세 사진이 딱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출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해피버스데이'는 개그맨 이경규, 이수근, 탤런트 김지호, 김성은이 MC로 나서 10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