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할 수도"

입력 2010-05-11 08:12 수정 2010-05-11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재정위기 사태가 일단 진정되고 있지만 그리스에 대한 신중론은 이어지고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그리스의 경제전망이 여전히 불안하다면서 앞으로 4주 안에 그리스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디스는 "현재 그리스의 경제 전망은 어둡다"면서 "다음달 신용등급 강등에 대하여 결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무디스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으로 내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그리스의 신용등급은 'A3'로 4등급 이상 강등되면 정크등급으로 떨어진다.

무디스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Baa' 등급으로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투자 부적격 등급으로 하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펜싱 사브르 오상욱, 한국에 첫 금메달…사격·수영서도 깜짝 메달[파리올림픽]
  • 이번 주 미·일 금리결정...글로벌 통화정책 갈림길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손흥민 포함한 '토트넘' 방한…팀 K리그·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
  • “요즘 아아 대신 이거”...아이스티에 샷 추가한 ‘아샷추’ 불티
  • 티몬·위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총 2만8700건 취소 완료 [티메프發 쇼크]
  • “결국엔 고객 맞춤형”…삼성·SK, 맞춤형 메모리 개발 총력전
  • SK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담는 외인…HBM 수급 꺾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71,000
    • -1.03%
    • 이더리움
    • 4,498,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3.55%
    • 리플
    • 845
    • +0.36%
    • 솔라나
    • 256,400
    • -1.84%
    • 에이다
    • 573
    • -1.88%
    • 이오스
    • 798
    • -1.72%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8%
    • 체인링크
    • 18,790
    • -1.62%
    • 샌드박스
    • 461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