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래퍼 제이켠이 음반 프로듀서 겸 가수인 박진영(사진)을 조롱하는 가사를 담은 정규 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내가 간다면'이라는 곡으로 한국 주류 가요계를 조롱하고 있으며 대형 연예기획사인 YG, SM, JYP 등을 비난했다.
가사에는 "JYP에 간다면 일단 대표의 작곡 실력에 감탄한다"며 "하지만 이곡 저곡 비벼서 만든 곡인데도 사람들은 잘 모르니 오케이한다"고 박진영을 조롱했다.
한편 제이켠은 이미 아웃사이더, 스모키제이 등 20여개가 넘는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그는 아웃사이더와 '쿨한 척'이라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