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미주 지역에서 제공하던 트위터서비스를 12일부터 국내에서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에서 운영하던 트위터 서비스를 12일부터 국내서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서도 트위터 이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고객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트위터(www.twtkr.com/FlyAsiana)를 런칭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미주 지역 서비스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제공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도 아시아나와 실시간 1대 1 커뮤니케이션ㆍ아시아나 주요 이슈 및 프로모션 확인ㆍ항공상식ㆍ항공기 결항 및 지연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 트위터 서비스는 트위터에 팔로우(구독신청)을 하면 글 작성이 가능해지며 아시아나가 트윗(트위터에 글쓰기)한 게시물에 실시간으로 리플(답장)이나 리트윗(본인의 트위터 구독자들에게 전송)을 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트위터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일 신규 아시아나 팔로워(트위터 구독자)ㆍ트위터 이벤트 응모자ㆍ이벤트를 리트윗한 팔로워 각각 5명을 추첨해 모바일 선물교환 상품권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