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가치 회복으로 환율 하락세

입력 2010-05-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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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2.70원 내린 1,1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과 달리 전날보다 2.70원 내린 1,133.00원으로 출발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36.88포인트(0.34%) 내린 10,748.26으로 거래를 마치는 등 혼조세를 보였고, 역외 환율도 소폭 상승하는 등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하고, 1.26달러대 초반까지 하락한 유로화 가치가 조금씩 회복하면서 원ㆍ달러 환율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환율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이 시각 현재 2천억 원이 넘는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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