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는 12일 업계 최초로 첨단 창호·유리제품을 전시하는 '그린창호 전시회'를 단독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그린홈 실현을 위해 개발 중이거나 출시된 창호·유리 첨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12일 개막식에는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를 비롯 건설사, 인테리어 설계사, 건축업자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하우시스 지인(Z:IN)의 새로운 광고모델 이나영씨도 자리를 함께 했다.
LG하우시스는 스스로 공기를 정화하고 열까지 지키는 '자동환기창', 전통 한지의 장점을 살린 '전통 한지창', 외부 폭발로부터 창호 형태가 보전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폭창', 알루미늄과 천연목재를 결합해 만든 '뉴우드창', 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차음유리', 투명 전도막 코팅으로 결로 제거에 효과적인 '발열유리' 등 20여 종의 다양한 창의적인 신제품을 출품했다.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 박현신 상무는 "LG하우시스는 국내 창호 1위의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결합된 친환경 창호제품을 적극 선보임으로써 그린생활공간을 창출에 앞장서고 글로벌 창호 메이커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