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입력 2010-05-12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앨라바마주 헌츠빌이 선정됐다.

리로케이트아메리카닷컴(RelocateAmerica.com)에 따르면 헌츠빌은 낮은 실업률과 쾌적한 환경으로 2010년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고 마켓워치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헌트스빌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마셜 우주비행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도시 실업률이 미국 전체 실업률에 비해 낮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미국 부동산시장 침체 이후 헌츠빌의 부동산시장이 가장 빨리 회복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앨라바마주 헌츠빌이 미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1위로 꼽혔다(출처: marketwatch)

리로케이트아메리카닷컴의 피터 마이어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헌츠빌 경제는 항공우주 산업과 생명과학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헌츠빌에 이어 살기 좋은 도시 2위는 워싱턴 D.C가 선정됐고 3위에는 텍사스주 오스틴이 올랐다.

샌디에고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가 4~5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클라호마주 털사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 롤리, 콜로라도주 볼더, 미니애폴리스가 상위 10개군에 속했다.

리로케이트아메리카닷컴은 매년 추천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교육환경 고용 범죄율 주거조건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상위 10개 도시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올해는 8000개 이상의 도시가 추천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78,000
    • +3.66%
    • 이더리움
    • 5,425,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5.28%
    • 리플
    • 3,404
    • +1.34%
    • 솔라나
    • 321,800
    • +5.27%
    • 에이다
    • 1,542
    • +6.13%
    • 이오스
    • 1,549
    • +4.38%
    • 트론
    • 400
    • +3.63%
    • 스텔라루멘
    • 618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32%
    • 체인링크
    • 34,090
    • +7.17%
    • 샌드박스
    • 1,128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