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한국투자證 민원평가 최하 등급

입력 2010-05-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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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2년 연속 평가 ‘최고’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민원 평가 결과 최하 등급으로 추락했다.

반면 HMC투자증권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국내 증권사 20개 중 유일하게 1등급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 금융민원에 대해 민원발생 규모, 민원에 대한 회사의 해결 노력, 총자산·고객수 등의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회사별로 등급을 산정, 발표했다.

5등급으로 나눈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 결과에 따르면 HMC투자증권이 작년에 이어 올해 1등급을 받았다.

뒤를 이어 교보증권, NH투자증권이 전년에 이어 2등급을, 대신, 삼성,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 SK증권이 3등급을 나타냈다.

반면 최하등급을 받은 증권사 동부, 동양종합금융, 메리츠, 키움, 푸르덴셜투자, 하나대투, 하이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총 8개사다.

이중 메리츠 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각각 2등급과 3등급을 받은 증권사로 올해 유독 평가결과가 급격히 낮아졌다.

금감원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민원예방 및 감축 계획을 수립, 자율적 예상활동을 유도하며 최하위 등급에 해당하는 증권사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민원처리 및 감축을 강력하게 지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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