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 과열 진정 방안 검토 중

입력 2010-05-12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부동산 거품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도시들이 주택가격을 잡을 수 있는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선전(深천<土+川>) 등이 신규주택 구입 제한, 1가구3주택 보유 금지, 주택임대소득세 징수, 주택보유세 등의 정책을 도입 검토 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중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이 보도했다.

베이징은 앞으로 모든 가정이 새로 구입할 수 있는 주택수를 1채로 제한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기존의 보유주택 수에 상관없이 신규주택 구입수량을 제한하는 것이다.

상하이는 1가구 3주택부터 은행대출을 금지하며 가구당 보유가능 주택수를 2채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방면 중국에서 처음으로 부동산보유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상하이는 토지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태로 집값 상승세도 빨라 보유세 도입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34,000
    • +0.1%
    • 이더리움
    • 3,227,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40,600
    • -1.91%
    • 리플
    • 792
    • +3.8%
    • 솔라나
    • 183,900
    • -0.49%
    • 에이다
    • 474
    • -2.27%
    • 이오스
    • 670
    • -1.62%
    • 트론
    • 199
    • -0.5%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0.7%
    • 체인링크
    • 15,180
    • -0.33%
    • 샌드박스
    • 341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