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산 '냉동통새우완탕'서 비브리오패혈증균’검출

입력 2010-05-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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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잠정 유통·판매금지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단계 검사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된 태국산 ‘냉동통새우완탕’을 반송 조치하고 기존에 수입·유통중인 같은 품목 제품을 잠정 유통판매 금지 한다고 12일 밝혔다.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 제품은 태국 'CHAROEN-POKPHAND FOOD PUBLIC CO LTD'사가 제조하고 (주)시피케이푸드시스템(서울 종로구 소재)이 2008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21회 수입한 96톤이다.

이 제품은 주로 패밀리레스토랑, 샤브샤브 음식점 등에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미 수입·유통된 ‘냉동통새우완탕’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 될 때까지 제품을 구입한 경우 사용 또는 섭취하지 말고 수입업체 또는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며“비브리오패혈증균은 수돗물로 세척하거나 충분히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소비자들은 유사제품시 섭취시 충분히 가열․조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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