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2.6대1

입력 2010-05-12 20:50 수정 2010-05-13 06:52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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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차 보금자리 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이 2.6대 1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12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총2764가구 모집에 725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내곡과 세곡 2지구는 116가구와 105가 모집에 각각 2423명, 2970명이 신청해 평균 20.9대1과 28.3대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반면 경기권 4개 지구는 총 2543가구에 1860명이 신청해 0.7대1로 미달됐다.

미달된 경기권 4개 지구는 13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2순위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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