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속옷 걸쳐도 다 보여 민망

입력 2010-05-1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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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 매거진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 본명 Stefani Joanne Angelina Germanotta)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언론으로부터 모자이크 처리를 받았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지 'US 매거진' 보도에 따르면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지난 9일 스웨덴의 한 행사장에 속이 훤히 다 들여다보이는 시스루(See-Through) 속옷과 망사스타킹에 가죽 재킷만 걸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부분의 미국 언론은 그녀의 패션에 담담해 하면서도 특정 부분을 분홍 스티커로 가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바보 같은 패션이다", "아예 벗고 다녀라", "혐오감이 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팝스타가 노출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스타가 되려면 몸매 유지를 위해 밥도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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