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13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사랑나눔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및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6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9세대에 대해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임차자금 지원사업 외에도 노후주택 개보수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등 소외계층의 주거여건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