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병원

입력 2010-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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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여성신문사가 매년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브랜드 평가다.

이번에 이화의료원이 여성암전문병원 부문에서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QS) 1위 병원에 선정된 것은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의 결과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국내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검사를 실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 당일 접수·검사해주는 논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으로 여성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대폭 해소해주고 있다.

아울러 여성암 예방 및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2개월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노래교실, 국선도, 글쓰기, 문화기행 등 통합 교육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여성건진센터, 여성암연구소의 상호 시너지 제고 및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타 병원 암센터와 차별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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