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저탄소 녹색성장 마라톤 대회' 개최

입력 2010-05-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미사리에서 철강업계 관계자 등 5000여 명 참석

철강업계가 마라톤 대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앞장선다.

한국철강협회 지난 16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9일 제11회 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4년 이후 7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는 철강인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탄소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준양 회장 등 철강업계 CEO 들이 직접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 전원이 녹색 꿈은 다 함께! 마라톤은 신나게!등 저탄소 녹색성장 문구가 들어 있는 등번호를 달고 뜀으로써 철강업계의 저탄소 녹색성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상징인 자전거 300대와 황금측백나무 1000여 그루를 나누어 주었고 나무심기 성금도 모금됐다. 대회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타임 이벤트도 실시해 철강인들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한광희 동부제철 부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박재천 코스틸 회장, 김충근 미주제강 사장 등 철강업계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35,000
    • -1.1%
    • 이더리움
    • 3,42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3.88%
    • 리플
    • 702
    • -1.54%
    • 솔라나
    • 227,100
    • -2.15%
    • 에이다
    • 467
    • -4.11%
    • 이오스
    • 581
    • -2.84%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3.95%
    • 체인링크
    • 15,020
    • -3.96%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