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SK증권이 대표 주관하는 대우증권 36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14건 1조471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발행계획인 33건 89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9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5810억원 증가한 수치다.
다음주에는 케이디비블루오션유동화전문 1회차 7080억원 발행에 힘입어 5월 들어 가장 큰 규모인 1조 4710억원의 발행이 추진된다.
ABS를 제외한 일반 무보증회사채의 경우도 7630억으로 꾸준한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금통위 이후 금리인상시점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회사채 발행시장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1810억원, 차환자금 29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