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1년 6개월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 SM엔터테인먼트의 3D 콘텐츠 협력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보아는 베이지 컬러의 보이 프렌드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심플한 의상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내민 보아는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5년 5집 정규앨범 '걸스 온 탑(Girls On Top)' 발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해온 보아는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5년만에 국내 컴백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