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추억의 도시락'으로 탄소배출 줄인다

입력 2010-05-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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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공장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한 이색 아이디어 개발

LG전자가 이색 아이디어로 탄소저감 활동에 나섰다.

LG전자 창원공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매주 2회씩 ‘추억의 도시락’을 점심식사 메뉴로 제공키로 했다.

‘추억의 도시락’은 양은 도시락 통에 밥과 소시지, 멸치볶음, 계란부침, 김치볶음 등을 담아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색 식사메뉴다.

LG전자 관계자는 “독특한 식사 메뉴 덕분에 임직원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높은 관심으로 보이며 동참하고 있다”라며 “메뉴에 대한 호응도도 높아 사원 만족과 탄소 저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추억의 도시락 제공으로 연간 약 1200kg의 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 창원공장은 지난 해 12월 친환경 비전을 선포하고 2012년까지 온실가스 1000만t 감축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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