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월드컵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기 위한 평가전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콰도르와의 대표팀 평가전을 시작으로 스페인과의 마지막 평가전까지 모든 대표팀 평가전을 인터넷 단독 생중계 서비스 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에서는 에콰도르 (5월 16일 19:00), 일본 (5월24일 19:20), 벨로루시 (5월 30일 22:00), 스페인 (6월 4일 01:00) 총 4경기를 인터넷 생중계한다.
다음은 이미 지난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인터넷 생중계했던 축적된 노하우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생중계 동시접속자수가 약 47만 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전체 접속자수 역시 500만 명에 달해 스포츠 중계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다음은 지난 3월 남아공 월드컵 특별 페이지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를 오픈해 남아공 월드컵의 조별 예선 등 전체 경기 일정 및 한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주요 정보, 월드컵 특집 매거진 'The Shouts of Reds'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록실의 DB를 업데이트하며 본선 진출국의 전력 분석표와 선수명단, 월드컵 경기 결과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고 있다.